A. 보통 치아미백의 효과는 2~3년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치아미백의 유지 기간은 경우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치아 변색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선택한 치아미백의 방법이 무엇인지 등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문가 미백으로 미백효과를 극대화한 후 자가 미백으로 마무리하면 지속시간이 훨씬 길어집니다.
그중에서도 치아미백의 유지 기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치아미백 후의 관리 방법입니다. 각자 관리하기에 따라 치아미백 지속기간은 1~2년까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치아 변색의 원인이 되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착색이 되는 음식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가장 좋고, 만약 착색이 되는 음식을 자주 섭취한다면 양치질과 함께 6개월-1년 후 주기적인 터치업(유지 미백)을 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힘들여서 되찾은 새하얀 치아지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언제든 다시 누렇게 변색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치아미백 후 하얀 이를 오래 유지하는 관리 비법
일반적으로 치아미백의 효과는 2년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관리하기에 따라 그 기간은 줄어들기도 하고 늘어나기도 합니다.
1. 착색이 잘 되는 음식 피하기
담배, 커피, 콜라, 차 등 착색이 잘 되는 음식은 되도록 피하거나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2. 식음료 섭취 후에는 꼭 양치질
식사나 간식, 색소가 든 음료수를 섭취한 후에는 3분 이내에 양치질을 하는 습관을 기르십시오. 양치질을 힘든 경우에는 최소한 맑은 물로 입을 헹구어, 치아 착색을 예방해야 합니다.
3. 연 1~2회 유지미백(터치업)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하여 치아의 착색을 막기 위한 touch-up(터치업) 유지 미백을 권장합니다.
4. 6개월마다 스케일링
치석이나 플라그는 착색띠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잇몸에도 좋지 않으므로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청결한 치아를 유지하는 것이 치아미백 효과에 도움이 됩니다.
약제를 이용한 치아미백은 영구적인 것이 아니므로, 관리를 소홀히 하면 다시 누렇게 변색될 수 있습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얼굴 피부를 하얗게 만들어주는 화이트닝(Whitening) 화장품을 이용한 피부관리와 유사합니다. 화장품의 화이트닝 제품들이 안전성을 인정받아 일반적으로 쓰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치아미백제도 약간의 자극은 있지만 안전성을 인정받은 물질로 현재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치아미백제를 이용하여 치과에서 시행하는 치아미백으로는 자가 미백과 전문가 미백의 두 가지가 종류가 있습니다.
자가 미백은 환자 자신이 미백틀에 미백 젤을 발라 치아에 착용해서 미백을 하는 방법으로 상태에 따라 2주~8주간 꾸준히 혼자서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반면, 전문가 미백은 치과에서 시술하는 미백치료로서, 높은 농도의 미백제와 활성도를 높여주는 특수 광선을 병행함으로써 미백 기간은 단축시키고 미백효과는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
환자의 치아 상태와 각자의 사정에 맞추어 알맞은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피부와 마찬가지로 치아도 나이를 먹으면 점점 누렇게 변색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피부관리를 하듯 치아도 미백을 통해 하얗게 관리할 수 있는데요, 그 원리가 어떤 것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치아 표면의 구조
치아의 가장 바깥쪽은 법랑질(에나멜) 층으로 싸여 있는데, 그 구성 성분은 무기질(96%)과 유기질+수분(4%)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무기질 자체의 색상은 무색투명하지만, 유기질은 단백질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치아 착색물질의 정체
치아 착색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후천적 원인의 대부분은 음식물 섭취 때문입니다. 우리가 흔히 일상생활에서 먹고 마시는 커피나 차, 포도주 등의 음식물에 함유된 착색 성분과 금속 이온(철, 칼슘 등)들이 치아 표면의 단백질에 여러 과정을 거쳐 달라붙은 것이 누런 이의 정체입니다.
치아미백의 원리
치아 미백제는 구강 내에서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를 발생시키고, 과산화수소는 이온화되어 자유기(free radical)를 생성합니다. 이 자유기들은 불안정하여 반응성이 아주 높기 때문에, 안정을 이루려고 치아 에나멜층의 단백질과 반응합니다. 이 과정에서 단백질의 이중결합이 끊어지면서 밝은 색조를 띠는 간단 구조의 물질로 변하며 무색이 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산소 방울을 많이 발생시켜 빨래를 하얗게 만든다는 산소계 표백제(옥시크린)와 동일한 원리입니다. 게다가, 염소계 표백제(락스)와는 달리 산소계 표백제가 옷감을 상하게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치아미백제도 치아나 잇몸을 상하게 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염소계 표백제(락스)와는 달리 산소계 표백제가 옷감을 상하게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치아미백제도 치아나 잇몸을 상하게 하지 않습니다.
이제 치아미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 원리가 이해되나요?
치아미백의 효과는 2~3년 정도 지속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치아미백제만 믿고 구강위생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치아 착색의 원인이 되는 식음료를 섭취한 후에는 3분 이내에 칫솔질을 꼭 해 주시고,
칫솔질이 어려운 경우에는 물로 입안을 헹구는 습관을 들이시면 깨끗한 이미지의 스마일 미인이 되실 것입니다.
A. 신경 치료를 하지 않은 라미네이트의 경우 변색의 가능성이 낮으나, 신경 치료 후 올세라믹을 할 경우 변색의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신경 치료 시 변색을 가져올 수 있는 실러를 사용하지 않고, 변색이 돼도 비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는 지르코니아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치아성형 치아의 변색 이유
첫째, 신경치료가 잘 못된 경우나 치아 성형 이후 치아 신경이 손상된 경우.
둘째, 라미네이트 접착의 실패로 접착제가 녹으면서 틈이 생긴 부위로 음식물이 침착되어 변색이 생기는 경우.
셋째, 라미네이트 표면의 손상으로 강한 물체에 의해 라미네이트가 마모될 경우, 라미네이트 표면의 매끈한 부분이 거칠어지게 되고 그 거친 부위로 음식물 등의 색소 침착이 되면서 변색이 될 수 있습니다.
A. 라미네이트란 치아의 앞면을 얇게 깎고 그 위에 치아판을 붙이는 시술을 말합니다. 인조 손톱을 붙이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라미네이트 시술은 삭제량과 치아판의 두께를 최소로 하면서도 심미적으로 훌륭하고 강도와 접착력이 우수한 보철물을 제작하는 것이 기술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 병원에서 시술하는 라미네이트는 0.5mm의 최소 삭제량과 얇은 라미네이트 보철물, 그에 비해 매우 우수한 강도와 접착력으로 치아의 건강뿐만 아니라 라미네이트 자체의 수명도 늘려줍니다.
올세라믹 크라운 :
올세라믹은 치아 전체를 돌려 깎고 그 위에 치아 모양의 모자를 씌우는 시술입니다. 일반적으로 보는 금니를 재료만 세라믹으로 바꾼 것이라 생각하시면 쉬우실 것입니다. 따라서 올세라믹 크라운의 경우 치아의 삭제량이 많아져 자연치아의 치질이 적어지고, 신경치료가 부가적으로 필요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A. 라미네이트는 대게 앞니 위주로 시술하게 되는데, 치아의 색상, 돌출, 불규칙, 배열 등에 문제가 있는 치아를 대상으로 합니다. 치아의 돌출과 불규칙이 심한 경우에 라미네이트 시술을 원하는 경우도 있으나, 때에 따라서는 라미네이트보다는 교정으로 치료하는 것이나, 라미네이트를 교정과 병행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또한 삭제가 많이 필요한 경우 신경 치료 후 올세라믹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A. 아래에서 설명한 치아미백의 원리는 산소 방울을 발생시켜 빨래를 하얗게 만든다는 산소계 표백제(옥시크린)와 동일한 원리입니다. 염소계 표백제(락스)와는 달리 산소계 표백제가 옷감을 상하게 않는다는 광고 많이 보셨죠?
치아미백제도 착색물질의 단백질과만 반응하여 떨어져 나오므로 치아나 잇몸을 상하게 하지 않습니다.
A. 보통 치아미백의 효과는 2~3년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치아미백의 유지 기간은 경우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치아 변색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선택한 치아미백의 방법이 무엇인지 등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문가 미백으로 미백효과를 극대화한 후 자가 미백으로 마무리하면 지속시간이 훨씬 길어집니다.
그중에서도 치아미백의 유지 기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치아미백 후의 관리 방법입니다. 각자 관리하기에 따라 치아미백 지속기간은 1~2년까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치아 변색의 원인이 되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착색이 되는 음식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가장 좋고, 만약 착색이 되는 음식을 자주 섭취한다면 양치질과 함께 6개월-1년 후 주기적인 터치업(유지 미백)을 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힘들여서 되찾은 새하얀 치아지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언제든 다시 누렇게 변색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치아미백 후 하얀 이를 오래 유지하는 관리 비법
일반적으로 치아미백의 효과는 2년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관리하기에 따라 그 기간은 줄어들기도 하고 늘어나기도 합니다.
1. 착색이 잘 되는 음식 피하기
담배, 커피, 콜라, 차 등 착색이 잘 되는 음식은 되도록 피하거나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2. 식음료 섭취 후에는 꼭 양치질
식사나 간식, 색소가 든 음료수를 섭취한 후에는 3분 이내에 양치질을 하는 습관을 기르십시오. 양치질을 힘든 경우에는 최소한 맑은 물로 입을 헹구어, 치아 착색을 예방해야 합니다.
3. 연 1~2회 유지미백(터치업)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하여 치아의 착색을 막기 위한 touch-up(터치업) 유지 미백을 권장합니다.
4. 6개월마다 스케일링
치석이나 플라그는 착색띠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잇몸에도 좋지 않으므로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청결한 치아를 유지하는 것이 치아미백 효과에 도움이 됩니다.
약제를 이용한 치아미백은 영구적인 것이 아니므로, 관리를 소홀히 하면 다시 누렇게 변색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얀 치아를 유지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A. 미백 약제를 사용하여 치아의 색상을 밝고 하얗게 만들어주는 치과영역의 치료입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얼굴 피부를 하얗게 만들어주는 화이트닝(Whitening) 화장품을 이용한 피부관리와 유사합니다. 화장품의 화이트닝 제품들이 안전성을 인정받아 일반적으로 쓰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치아미백제도 약간의 자극은 있지만 안전성을 인정받은 물질로 현재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치아미백제를 이용하여 치과에서 시행하는 치아미백으로는 자가 미백과 전문가 미백의 두 가지가 종류가 있습니다.
자가 미백은 환자 자신이 미백틀에 미백 젤을 발라 치아에 착용해서 미백을 하는 방법으로 상태에 따라 2주~8주간 꾸준히 혼자서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반면, 전문가 미백은 치과에서 시술하는 미백치료로서, 높은 농도의 미백제와 활성도를 높여주는 특수 광선을 병행함으로써 미백 기간은 단축시키고 미백효과는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
환자의 치아 상태와 각자의 사정에 맞추어 알맞은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피부와 마찬가지로 치아도 나이를 먹으면 점점 누렇게 변색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피부관리를 하듯 치아도 미백을 통해 하얗게 관리할 수 있는데요, 그 원리가 어떤 것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치아 표면의 구조
치아의 가장 바깥쪽은 법랑질(에나멜) 층으로 싸여 있는데, 그 구성 성분은 무기질(96%)과 유기질+수분(4%)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무기질 자체의 색상은 무색투명하지만, 유기질은 단백질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치아 착색물질의 정체
치아 착색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후천적 원인의 대부분은 음식물 섭취 때문입니다. 우리가 흔히 일상생활에서 먹고 마시는 커피나 차, 포도주 등의 음식물에 함유된 착색 성분과 금속 이온(철, 칼슘 등)들이 치아 표면의 단백질에 여러 과정을 거쳐 달라붙은 것이 누런 이의 정체입니다.
치아미백의 원리
치아 미백제는 구강 내에서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를 발생시키고, 과산화수소는 이온화되어 자유기(free radical)를 생성합니다. 이 자유기들은 불안정하여 반응성이 아주 높기 때문에, 안정을 이루려고 치아 에나멜층의 단백질과 반응합니다. 이 과정에서 단백질의 이중결합이 끊어지면서 밝은 색조를 띠는 간단 구조의 물질로 변하며 무색이 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산소 방울을 많이 발생시켜 빨래를 하얗게 만든다는 산소계 표백제(옥시크린)와 동일한 원리입니다. 게다가, 염소계 표백제(락스)와는 달리 산소계 표백제가 옷감을 상하게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치아미백제도 치아나 잇몸을 상하게 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염소계 표백제(락스)와는 달리 산소계 표백제가 옷감을 상하게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치아미백제도 치아나 잇몸을 상하게 하지 않습니다.
이제 치아미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 원리가 이해되나요?
치아미백의 효과는 2~3년 정도 지속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치아미백제만 믿고 구강위생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치아 착색의 원인이 되는 식음료를 섭취한 후에는 3분 이내에 칫솔질을 꼭 해 주시고,
칫솔질이 어려운 경우에는 물로 입안을 헹구는 습관을 들이시면 깨끗한 이미지의 스마일 미인이 되실 것입니다.
A. 신경 치료를 하지 않은 라미네이트의 경우 변색의 가능성이 낮으나, 신경 치료 후 올세라믹을 할 경우 변색의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신경 치료 시 변색을 가져올 수 있는 실러를 사용하지 않고, 변색이 돼도 비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는 지르코니아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치아성형 치아의 변색 이유
첫째, 신경치료가 잘 못된 경우나 치아 성형 이후 치아 신경이 손상된 경우.
둘째, 라미네이트 접착의 실패로 접착제가 녹으면서 틈이 생긴 부위로 음식물이 침착되어 변색이 생기는 경우.
셋째, 라미네이트 표면의 손상으로 강한 물체에 의해 라미네이트가 마모될 경우, 라미네이트 표면의 매끈한 부분이 거칠어지게 되고 그 거친 부위로 음식물 등의 색소 침착이 되면서 변색이 될 수 있습니다.
A. 라미네이트란 치아의 앞면을 얇게 깎고 그 위에 치아판을 붙이는 시술을 말합니다. 인조 손톱을 붙이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라미네이트 시술은 삭제량과 치아판의 두께를 최소로 하면서도 심미적으로 훌륭하고 강도와 접착력이 우수한 보철물을 제작하는 것이 기술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 병원에서 시술하는 라미네이트는 0.5mm의 최소 삭제량과 얇은 라미네이트 보철물, 그에 비해 매우 우수한 강도와 접착력으로 치아의 건강뿐만 아니라 라미네이트 자체의 수명도 늘려줍니다.
올세라믹 크라운 :
올세라믹은 치아 전체를 돌려 깎고 그 위에 치아 모양의 모자를 씌우는 시술입니다. 일반적으로 보는 금니를 재료만 세라믹으로 바꾼 것이라 생각하시면 쉬우실 것입니다. 따라서 올세라믹 크라운의 경우 치아의 삭제량이 많아져 자연치아의 치질이 적어지고, 신경치료가 부가적으로 필요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A. 라미네이트 치아 개수의 결정
치아 상태에 따라 필요한 라미네이트 치료 개수가 정해집니다. 대게 좌우 대칭을 맞추기 위해 짝수로 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미적으로는 위 치아의 경우 2개에서 4개 정도를 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A. 라미네이트는 대게 앞니 위주로 시술하게 되는데, 치아의 색상, 돌출, 불규칙, 배열 등에 문제가 있는 치아를 대상으로 합니다. 치아의 돌출과 불규칙이 심한 경우에 라미네이트 시술을 원하는 경우도 있으나, 때에 따라서는 라미네이트보다는 교정으로 치료하는 것이나, 라미네이트를 교정과 병행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또한 삭제가 많이 필요한 경우 신경 치료 후 올세라믹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다음과 같은 경우 라미네이트를 추천합니다.
01. 치아 사이에 틈이 있는 경우
02. 치아가 깨지거나 부서진 경우
03. 전문가 치아 미백으로도 회복이 힘든 착색 치아
04. 왜소치, 기형 치아 등이 있는 경우
05. 보철 치료를 하였으나 심미적으로 문제가 있어 재치료를 원하는 경우
06. 치아가 마모된 경우
07. 충치를 레진 치료로 시행하기 힘든 경우
A. 보통 처음 내원 후 정확한 진단을 위해 진단 모형 제작을 위한 본을 뜨거나 구강 스캔을 한 후, 다음 내원 시 진단 왁스업 모델을 이용 이차 상담 후 프렙 후 인상. 약 1주일 후 합착. 비용은 케이스별로 다릅니다.
A. 가능성은 드물지만, 라미네이트가 간혹 탈락(통째로 떨어짐) 되거나 파절(부러지거나 금이 감)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라미네이트의 탈락과 파절의 원인으로는
1. 라미네이트와 치아와의 접착이 잘되지 않았거나
2. 위아래 치아의 교합이나 씹을 때 생기는 외부의 충격
3. 적절하지 못한 라미네이트 디자인 등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라미네이트가 약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치아에 잘 접착된 라미네이트는 자연치아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인 법랑질에 가까운 강도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본인이 조금만 주의하면 라미네이트의 탈락과 파절을 예방할 수 있는데,
1. 자연 치아와 마찬가지로 외부의 충격에 주의하여야 하며
2. 접착 불량이나, 잘못된 디자인으로 인해 라미네이트가 파절, 탈락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사에게서 시술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라미네이트 탈락 가능성
라미네이트 자체는 치아와 잘 결합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치아 삭제량이 많을 경우 라미네이트가 탈락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합니다.
치아의 바깥 껍질인 에나멜질은 수분이 거의 없어 라미네이트가 거의 완벽하게 부착되지만, 치아 삭제가 많아지게 되면 수분이 많은 상아질이 노출되어 라미네이트의 결합력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A. 양쪽 잇몸이 비대칭인 경우, 치아성형을 해야 하는 치아와 인접치와의 잇몸이 불규칙한 경우, 잇몸이 너무 많이 보이는 경우, 전체적으로 잇몸이 좋지 않은 경우 잇몸 성형을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성형의 종류
1. 간단 잇몸 성형 잇몸이 살짝 보이는 경우의 시술법입니다. 출혈과 통증이 적은 레이저를 이용하여 10분 이내에 치료가 완료되며, 출혈도 거의 없고 약을 드실 필요도 없습니다.
2. 복잡 잇몸 성형 잇몸이 심하게 많이 보이는 경우의 시술법입니다. 외과적 시술을 해야 하며 일주일 정도는 실밥이 보이게 됩니다. 시술 후 7일 ~10일 후 실밥을 풀게 되며, 2주째 정도 경과되면 완전히 회복됩니다.
잇몸성형의 적용 대상
1)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이는 경우 (거미스마일),
2) 잇몸이 많이 덮여 치아가 짧은 경우,
3) 치열이 불규칙하여 잇몸 선도 불규칙한 경우,
4) 염증이나 약물복용으로 인해 과잉 성장된 잇몸,
5) 좌우 교합평면이 달라 잇몸이 기울어져 보이는 경우 등